국민권익위원회가 5개 지역별 12개팀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청렴홍보단' 중 부산지역 홍보단인 청기누설팀'(부산대 학생)이 부산광역시 서면 지하철역사에서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청렴이야기'를 주제로 청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국민권익위에서도 이영근 부패방지부위원장 등 일부 직원들이 같이 참가했다.
지난 7월 1일 출범한 대학생 청렴 홍보단 팀원들은 각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청렴을 홍보하기 위한 필요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한 결과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에 게재하는 등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청렴’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