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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추석특집:현대重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각 동호회 여사원회·협력사 직원까지 봉사 동참
성금 모금 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 참여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물품 기증과 의료봉사, 성금 모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고 있다.


우선 이 회사 각 동호회 회원들의 성금 및 물품 기부가 이어졌는데, 현대중공업 검도회(회장: 김재윤)는 지난 9월 15일(화) 문현초등학교(울산 동구) 학생들을 위해 검도용 죽도 100자루를 전달한 데 이어 연합현우회(회장: 정기주) 회원들은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00만 원을 9월 25일(금) 울산 동구청에 기탁했다.


또 기독신우회(회장: 이흥우)는 26일(토) 지체장애인과 무의탁 노인 거주 세대 56곳에 백미(20kg기준)를 각 1포대 씩 전달했으며 현중정우회(회장:이환태)와 보훈회(회장: 김경곤)도 9월 27일(일) 각각 동구 지역 불우세대 5가구와 노인요양원 ‘따뜻한 집’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난방유를 전달했다.(사진:좌측= 9월 26일(토) 현대중공업 기독신우회 회원들이 불우세대에 백미 56포 를 전달했다. 우측=현대중공업 협력회사 거성기업 직원들이 지난 9월 15일(화) 장애우 복지시설을 찾아 운동복과 성금을 기탁했다)

 


여사원들의 자체적인 봉사도 꾸준히 이어졌는데, 조선사업본부와 경영지원본부 여사원들의 모임인 ‘설미회’(회장: 박래순)’가 최근 미혼모 복지재단인 ‘물푸레’를 찾아 산모용 간식 지급과 아기 돌보기 등의 봉사를 펼쳤고, 연합 여사원 모임인 ‘다모아회(회장: 권수남)’도 23일(수) 동구 내 9개 아동센터에 사무용 복합기, 압력밥솥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올해로 10년째 봉사활동을 하는 ‘고려수지침동우회(회장: 박수복)’는 9월 20일(일) 장애우 복지시설과 경로당을 찾아 중풍 등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수지침을 시술했으며, 수화 동호회인 손사랑회(회장: 이창우)는 26일(토) 장애우들과 송편을 빚고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열었다.


현대중공업 협력회사 직원들도 봉사의 열기를 이어받아 거성기업은 9월 15일(화)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장애우들을 위한 체육복과 성금 300만원을 기증했고, 중앙ENG 직원들은 19일(토) 동구 동부동의 장애우 세대를 방문해 벽면 도배와 도색 등 집수리 봉사를 펼쳐 몸이 불편한 장애우 가족의 쾌적한 생활기반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협의회(회장: 김영줄)는 9월 28일(월) 동구 일산동 주민자치센터에 불우이웃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동구청에 기초생활수급자 1천 200여 세대를 위한 쌀을 기증하고 총 1억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 시설에 고루 전달하며 지역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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