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families 작은 사랑나눔 운동 전개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한관희)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관내 사회 시설 중에 자매 결연을 맺은 노아의 집(태안)과 성남보육원(서산시)을 방문하여 환경미화 활동을 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 성남보육원에서는 어린이들과 조촐한 추석 파티을 열어 아이들을 위로해 주었고 축구와 농구 등 체육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대산청은 지난해부터 성남보육원, 노아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3-families 작은 사랑 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시설의 어린이와 노인들을 초청하여 항만 견학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관내의 외롭고 불우한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고 있다.
대산청 관계자는 "기관의 또 하나의 업무의 하나인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관내의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