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6℃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4.2℃
  • 맑음부산 16.5℃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6℃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8.7℃
  • 맑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안산세관 서민생활용품인 내의류 원산지오인표시 52만여점 리콜

민생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원산지 오인표시 내의류 52만여점 리콜


안산세관(세관장 변동욱)은 민생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추석절 대비 원산지표시위반 일제단속기간 (9.10~10.2)중, 대표적인 서민생활용품인 내의류 원산지오인표시 물품 52만여점(시가 104억원)을 적발하여 리콜 후 해당업체에 시정(사진)토록 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내의류는 당초 중국에서 제조수입되었으나, 포장지 전면에 ‘JAPAN TECHNOLOGY' 라는 문구를 매우 크고 붉게 표시하여 일본製로 쉽게 오인하게 한 반면, 실제 원산지(중국)는 뒷면에 고객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작게 표시되어 백화점 등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어 왔다.


이에, 안산세관은 해당 ○○○○社에 대하여, 적발내의 가운데 아직 판매되지 않은 27만여점(시가 55억원 상당)에 대해, 지난10월1일 리콜 (보세창고에 반입 후, 원산지표시 시정조치)을 명령함과 아울러, 관련규정에 따라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했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민생과 서민생활 보호차원에서 유관기관 및 소비자보호 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먹거리 및 생활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