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권준영)은 10월 17일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 처녀 입항하는 710 TEU급 컨테이너선박 CARINA STAR호의 선장 허수용(50세)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영일만항에 처녀 입항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진다.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영일만항에 처음으로 입항한 동영해운(주)의 "CARINA STAR"호는 20피트 컨테이너를 최대 706개 적재할 수 있는 선박으로, 일본 동안(오사카, 고베)을 오가며 매주 1번씩(토요일) 영일만항에 기항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이와 같이 영일만항에 처음으로 입항하는 선박들의 선장에게 꽃다발과 기념패를 전달하는 등 간단한 축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