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천항 9월 국제여객수송 2% 증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노력으로 지난 9월중 인천항 국제여객이 5만 8160명으로 전년동기 5만 6851명보다 2% 증가했다.


28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덕일)에 따르면 항로별로 인천/위해 항로가 4,991명에서 10,030명으로 101%, 인천/영구 항로가 2,621명에서 4,594명으로 75%, 인천/진황도 항로가 2,867명에서 4,299명으로 50%, 인천/석도 항로가 6,128명에서 7,103명으로 16%, 인천/청도 항로가 5,946명에서 6,512명으로 10%가 각각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처럼 여객이 증가한 것은, 위해, 영구, 진황도 항로는 중국의 단체관광객 증가로 대폭 증가로, 청도 항로의 경우 중국의 단체관광객 증가도 있었지만 선박정비 후 정상 운영됨에 따른 증가 요인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여객이 감소한 노선은 인천/대련 항로가 8,932명에서 5,606명으로 37%, 인천/단동 항로가 8,836명에서 6,678으로 24%, 인천/연태 항로가 7,826명에서 6,163명으로 21%, 인천/연운 항로가 5,420명에서 4,141명으로 24%, 인천/천진 항로가 3,284명에서 3,034명으로 8% 여객이 감소했다.

  

이는 전월에 이어 신종플루 영향 등으로 소상인 및 국내 단체여행객이 줄어들어 대련, 단동, 연운 항로 등이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9월까지는 전년도 53만1416명에 비하여 약 1% 증가한 53만697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로별 증감 차이는 작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에 따라 선상비자 발급 중단 등 중국 당국 규제가 엄격했던 위해, 진황도 항로에서 줄어들었다가 규제가 풀린 금년에는 증가하였고, 작년에 규제가 다소 약했던 대련, 단동, 연운 항로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