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주) 여수공장 남면 화태도 자매결연 봉사활동실시

전라남도 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사랑 자매결연사업에 참여중인 제일모직(주) 여수공장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10월 28일 자매결연 어촌인 여수시 남면 화태어촌계를 방문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화태도 만들기」 대규모 어촌사랑 종합사회봉사 활동 및 체육행사를 실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일환으로 화태도 입구 선착장은 아름다운 바다를 상징하는 대형벽화로 장식되었으며, 이미용 써비스,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도배 등 열악한 환경에 대해 전반적인 개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 제일모직(주) 여수공장은 2006년 화태어촌계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금까지 매분기별 찾아가 지속적으로 해안가 청소 및 봉사활동 및 기념품 증정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앞으로도 어촌사랑 자매결연의 내실화를 위하여 자매결연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자매결연사와 어촌계간 우수 사례를 소개하여 어촌과 도시의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