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부지에 녹지, 조형파고라, 체육시설, 공연장등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한관희)은 충남 보령시 대천항내 항만 친수공원을 조성하고 방충재등 안전시설도 일제히 재정비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대천항이 서해안 최대 규모의 관광항만이나, 그동안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공간이 전무함에 따라 지난 4월에 약 5천㎡ 부지에 친수공원조성을 위한 공사를 발주하고 당초 12월 예정이던 준공시기를 앞당겨 이번에 조기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친수공원에는 녹지, 조형파고라, 체육시설, 공연장 등이 조성되었으며, 아울러, 항만 내 노후되거나 탈락된 차막이, 고무방충재 등 안전시설도 일제히 재정비하여 이용자들의 안전과 선박의 파손 예방은 물론 친수공간을 확보한 관광항만으로서의 효율성이 더욱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