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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화제:해양소년단과 함께한 아라온호 명명식

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11월 6일 인천항 1부두 12선석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토해양부, 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초 쇄빙선 아라온호 인도명명식에 연맹 직원 및 지도자, 대원 등 26명이 참가했다.


개식선언, 국민의례, 환영사,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표상, 치사 등의 기념식, 선명 공포식, 쇄빙선 시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해양소년단연맹 대원은 미래 해양의 주역으로서 식이 시작되기 전 내빈과 일반인의 행사장 입장의 문을 열어 주는 역할을 하고, 선박 명명식의 하이라이트인 ‘샴페인 브레이킹(champagne breaking)’을 함으로서 국내 최초 쇄빙선 ‘아라온’호의 탄생을 알리고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의식을 실시하는 한편, 쇄빙선 내부 시찰을 할 수 있도록 쇄빙선과 연결된 다리에서 육지와 아라온호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 해양한국의 길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아라온호'는 한 번에 70일간 항해할 수 있고, 1m 두께의 얼음을 3노트, 즉 시속 약 5.6km의 속도로 깨면서 나아갈 수 있는 최첨단 쇄빙 연구선이다.


샴페인 브레이킹(champagne breaking)은 중세시대 때 선박의 안전을 비는 의식에 천주교 세례의식이 접목된 것으로 샴페인을 선체에 던져 깨뜨려 새로운 배의 탄생을 알리고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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