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사진 촬영 등 행복가득 사랑나눔 행사 펼쳐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과 자발적인 봉사인원으로 구성된 양현재단 후원회(회장 전혜옥)는 18일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혜명 양로원’을 방문하여 ‘행복가득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트로트 가수와 개그맨 김종석의 공연으로 60여명의 양로원 입소 어르신 얼굴에 환한 웃음을 선사하였으며, 양현재단 후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비누와 간식들을 전달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나누었다.
또 양현재단은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 시간을 마련하여 곱게 단장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담아드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양현재단은 설립 이래 해운물류 관련 연구지원 및 장학사업,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익 활동을 전개해가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국제적 미술상인 양현미술상의 제2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양현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이 다방면에서 펼쳐지고 있음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