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에 직원들의 물품 기증 및 판매행사에 동참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11일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신정점에 기증하고 판매행사에 동참하는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금요일’ 행사를 가졌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한달여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560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신정점에 기증하였으며, 직원들이 당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또 울산항만공사와 아름다운가게 울산신정점은 향후 쓰지 않는 물건의 기증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물품의 재사용과 나눔의 삶 실천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 모두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