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2.2℃
  • 구름많음강릉 25.4℃
  • 맑음서울 23.3℃
  • 구름조금대전 24.6℃
  • 맑음대구 26.3℃
  • 구름조금울산 22.8℃
  • 맑음광주 22.9℃
  • 구름많음부산 21.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5℃
  • 맑음강화 18.9℃
  • 맑음보은 23.4℃
  • 맑음금산 24.0℃
  • 구름조금강진군 21.9℃
  • 맑음경주시 25.1℃
  • 구름조금거제 20.0℃
기상청 제공

바다지킴이

여수해경 56주년 해양경찰의날 다채로운 행사

경비함정 공개 해양환경 사진전시 어려운 이웃 위문 등 
 

오는 23일 해양경찰 창설 제56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여수해경이 함정공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17일“오는 23일 오전 10시 경찰서 강당에서 경찰관과 전경, 일반인 감사장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효민(53) 해상안전과장이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받는 등 유공 경찰관에 대한 포상이 수여되고, 한 해 동안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 등의 감사장이 전달된다.
 

해경은 기념일 전후 부대행사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여수시 수정동 신항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을 일반에 공개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여수항 연안 여객선터미널에서는 태안‘허베이스프리트호’오염 방제 사진과 제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입상작 등 4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해 시민들의 해양환경 보전 의식도 일깨운다.
 

아울러 오는 21일 오후 박성국 서장이 직접 여수시 소라면의 한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무의탁 노인들을 위문하는 등 연말까지 각 부서별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문할 계획이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1953년 경비정 6척으로 출발한 해양경찰이 지금은 전국에 280여 척의 함정과 17대의 항공기, 1만여 명의 인력을 갖춘 해양주권 수호 기관으로 성장했다”며“뜻 깊은 해양경찰의 날을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