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군산지부, 제5회 도시-어촌 교류상 장관상 수상

선박안전기술공단 군산지부(지부장 유호길)는 지난 29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제 5회 올해의 도시-어촌교류상 시상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 군산지부는 전북 고창군 구시포 어촌계와 2006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어선무상점검 서비스, 무료 해기사면허취득교육, 어촌계원 정보화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공단의 전국 항,포구 소재 15개 지부에서도 관내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시-어촌 교류상」은 도시와 어촌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추진 중인 어촌사랑 자매결연 등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단체 및 임직원, 어촌계 및 어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