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 항로개설 20주년을 맞은 韓中카페리 항로
선상 불꽃놀이 등 새해맞이 행사 개최
경인년에는 위동항운의 한중카페리항로가 항로개설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 1990년 한-중 미수교 상태에서 한중카페리 항로를 최초 개설한 바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김성수)는 뜻깊은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인천/칭다오를 운항하고 있는 NEW GOLDEN BRIDGE(新金橋號) V호 선상에서 2010년 1월1일 0시에 특별 단체팀을 포함한 약 500여명의 승객들과 함께 선상불꽃놀이 등 새해맞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위동항운은 한중카페리 항로개설 20주년에 즈음하여 준크루즈 서비스를 목표로 연중 상시 선상 EVENT 행사 및 불꽃놀이축제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사랑의 우편함을 선상에 비치하여 연중 무료발송 서비스를 하는 등 “사랑과 낭만이 넘치며, 즐겁고 재미난 선상여행”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위동항운은 1990년 9월 15일 한중 최초로 인천/위해 카페리항로를 개설한 이래, 1993년 9월 22일 인천/칭다오 카페리항로를 추가 개설했으며 그간 한중간에 여객 288만3000명과 컨테이너 124만1000 TEU를 수송하는 등 한중 인적물적 교류에 공헌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