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선 개항단속 공무원 22일부터 제복 착용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소속 순찰선 개항단속 공무원은 22일부터 제복을 착용하고 근무하게 된다.
지금까지 개항단속공무원은 평상복 차림으로 부산항 해상순찰이나 선박수리작업 현장 검사 및 확인 업무를 수행하여 상대방에게 일일이 개항단속공무원임을 설명하고 증표를 제시하는 등 일반인과 공무원 모두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부산청은 제복 도입을 통해 개항단속공무원의 신분을 누구나 쉽게 식별이 가능토록 하여 향후 민원인들이나 부산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개항단속 공무원의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