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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인천세관 설 명절 맞아 불우이웃 돕기 앞장

인천세관, 설 명절 맞아 불우이웃 돕기 앞장


자매결연 복지시설 등 방문 성금, 위문품 전달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도열)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1일과 12일 양일간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해성보육원, 명심원, 인천보육원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이자 입양시설인 ‘해성보육원’을 방문한 세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티없이 밝게 생활하고 있는 원아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면서 자주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인천세관의 자원봉사동아리인 나누리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자체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중구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가서는 ‘무료배식’ 및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또 나누리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관 주변종사자를 돕고자 한국관세사회와 한국물류협회의 추천을 받아 관세사 사무원 2명, 보세창고 직원 1명을 선정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이같은 성금모금을 위해 여직원회 주관으로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개최하고, 전직원들은 봉급에서 천원미만 금액을 절사해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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