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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탱커선 175척 증가에 그칠듯

2009년 405척 신조중 314척 순수증가돼

2010년 탱커선대 실제 인도량 감소 전망


2010년은 석유수요의 증가와 탱커선대의 공급량이 예상보다 적게 진행되면서 탱커시황의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20일 EA Gibson에 따르면 선형별로는 VLCC50척, 수에즈막스65척, LR2 25척 그리고 기타 120척 등 2만5,000DWT이상 탱커선 300척 가량이 2010년시장에 신규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수치는 기존의 예상 인도량보다 25%가량 하락한 수치로 선박 해체 및 선종전환 등을 감안한다면 실제 선대증가량은 175척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 2009년 인도된 탱커신조선은 405척으로, 이중 선박해체 등을 제외한 순수 증가 탱커신조선은 314척이다. 선형별로는 VLCC선이 11%감소한 54척, 수에즈막스가 26%감소한 46척, LR2가 3% 감소한 95척, LR1이 11% 감소한 39척 그리고 MR탱커선이11% 감소한 171척 등이다.

  

또 수에즈막스와 MR사이즈는 예정 인도량의 75%가 실제로 인도됐으며, VLCC와 LR1사이즈는 89%에 이어 아프라막스와 LR2사이즈의 경우는 예정 인도량 100%가 각각 인도됐다.


미국 브로커 McQuilling사는 2010년과 2011년 파나막스와 MR1탱커선대의 선복량은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파나막스선은 2009년 11척의 선박이 감소하여 그 추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MR1 선대 역시 2010년까지 감소하다가 2011년 4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McQuilling사는 2010년 동안 선복량 증가량이 예상보다 못미치더라도 2011년엔 VLCC와 수에즈막스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복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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