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해양인문화

양현재단 충남대병원에 희망의 벽 제막식 후원

양현재단, 강익중 작가 '희망의 벽'으로 환아들에게 희망을 나눠요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의 '희망의 벽'이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의 후원으로 충남대병원(병원장 송시헌)에 자리하게 되었다.

 

충남대병원은 26일 ‘희망의 벽’ 제막식을 열고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작품은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완쾌 의지를 북돋고자 양현재단의 후원과 강익중 작가의 작품 기증으로 이루어졌다. 양현재단은 지난해 10월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심사를 거쳐 충남대병원을 최종 선정하고 작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사진: 왼쪽부터 충남대병원 설용백 사무국장, 박미숙 약제부장, 신현대 기획조정실장, 송시헌 병원장, 양현재단 최은영 이사장, 임경수 이사, 이주헌 이사, 충남대병원 손수창 진료처장)

 

충남대병원 소아병동 1층 로비에 설치된 희망의 벽은 어린이들의 꿈과 소망이 고스란히 담긴 3.3인치의 작은 그림이 모여 하나의 벽화로 탄생하는 작품으로 가로 10.33m 세로 2.94m의 규모이다.

 

제막식에 참석한 양현재단 최은영 이사장은 “희망의 벽이 병원을 찾는 환아와 보호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한편 양현재단은 故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의 유지로 지난 2006년 설립된 이래로 해운∙물류분야 연구지원,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양현미술상 시상, 환아들을 위한 양현 미술치료교실 운영 등 의료와 문화예술분야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