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취재탐방

12일 역사 내 실시간 인터넷 방송 SMRTV 개국

서울도시철도공사, 4월 12일 역사 내 실시간 인터넷 방송 SMRTV 개국


하루에도 수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지하철 생방송이 있다면? - 바로 5678서울도시철도 역에 가면 만날 수 있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음원을 담당하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디지털음성전송을 담당하는 네오위즈인터넷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역사 내 실시간 인터넷 방송 SMRTV를 개국한다고 밝혔다.


일평균 6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지하철은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서 바쁜 현대인에게 정보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음악이 흐르는 삶의 휴식처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때문에 공사는 시민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는 한편 불편사항도 적극 해소하기 위하여 역사 내 실시간 인터넷 방송인 SMRTV를 선보이게 되었다.


공기업 최초의 실시간 인터넷 방송 SMRTV는 5678호선 148개 전 역사 내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는 장소라면 어디서나 청취가 가능하다. 4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오후 12시부터 13시까지 1시간씩 방송을 할 예정이다. 전동차 내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네오위즈인터넷의 SayCast Lite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동 시간대의 실시간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문자서비스(1577-5678)로 불편사항이나 고장신고를 하면 빠른 조치와 동시에 DJ가 민원조치 상황과 이용 안내를 실시간으로 상세히 설명해 준다. 다양한 문화관련 퀴즈에 시민고객이 문자로 참여하면 당첨자에 한하여 기념품과 상품권도 받는 행운과 재미가 있다. 또한 시민고객의 요구와 반응을 방송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는 등 고객 참여형 방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인터넷 방송 SMRTV는 시민고객의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이자, 다채로운 문화 정보를 제공하는 매개체로써 시민고객의 만족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간대별 ‘시각 알리미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되어 시계를 굳이 보지 않아도 경쾌한 멜로디와 따뜻한 목소리에 의해 시각을 인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