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1하나로스크린골프 입소문으로 인기
필드플레이 차별화 골프 즐거움 제공해
최첨단 센서 화상기술 결합 3D그래픽 제공

'2010 한국골프종합전시회'가 지난 1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전시회에 참가했던 SG1하나로스크린골프가 입소문을 타고 국내외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나로스크린골프의 신제품인 3D 골프는 마치 실제 골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스타로 떠올랐다. 일반 스크린골프와는 차별화 된 리얼한 필드에 경험한 골퍼나 보는 사람들 모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인증기술로 개발한 신제품은 최첨단 센서와 화상기술을 결합해 풀 3D그래픽을 제공하고 코스 개발과 동물캐릭터 구현 등으로 필드플레이와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볼궤적을 5회 측정해 구질을 완벽에 가깝게 분석해주고 로브샷(70도까지 측정 가능) 탑볼 훅 슬라이스 등 구질 분석력이 좋아 실제 라운드에서와 같은 연습이 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필드와 스크린골프 게임에서 실력 차이로 고민하는 골퍼가 연습용 · 교육용 목적으로 활용하기에 좋다는 얘기다. 더불어 자체 개발한 경사면 스윙연습기를 장착해 실제 필드에서의 높낮이를 경험하면서 샷을 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자동 티업을 내장한 무빙플레이트로 어느 각도에서든 볼이 공급돼 골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골프공이 자동으로 공급되도록 설계해 연습장에서처럼 많은 골프공이 필요하지 않다.

특히, 하나로스크린골프는 전시기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특수 골프공과 공라이너를 증정하고 장타 대회와 니어핀 대회를 열어 순금 도금 단조퍼터와 골프백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SG1하나로스크린골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전시회나 프로모션을 이용해 국내외 3면 스크린골프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