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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창간4주년특집:전국 건각들 울산을 달린다

전국 건각들 울산을 달린다

4월 25일(일) 오전 9시 ‘울산·현대 산악마라톤 대회’

염포산 일원서 선수·가족 등 3천여 명 레이스 만끽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11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 대회」가 오는 4월 25일(일) 오전 9시부터 울산 동구 염포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청년부·일반부·장년부·학생부·여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가족, 지역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해 염포산 일원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선수들은 서부축구장 입구를 출발해 서부초등학교-울산과학대-염포산 일원 등 총 11.6km 구간을 달리게 되는데, 이 코스는 5km의 도로구간과 6.6km의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곳은 선수들이 경기 중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동해 바다와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현장, 울산 시내 등 울산의 아름다운 모습도 만끽할 수 있어,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최적의 산악마라톤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 당일 현대중공업은 선수와 응원 가족 등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점심식사와 선박이 건조되고 있는 산업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회장 인근 한마음회관의 봄꽃전시회와 스포츠 마사지, 솜사탕 나눠주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날 참가선수들에게는 각 부문별 10위까지 총 8백여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대형 PDP TV,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1백여 개의 경품도 제공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마라톤에 적합한 기후 조건과 뛰어난 주변 경관 덕분에 지난 10년 간 전국에서 수많은 마라토너들이 이 대회에 참가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세계적인 산악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 진행을 위해 △현대중공업 미포문-서부초등학교(08:40∼10:50) △서부초등학교-동구청(09:50∼10:50)△동구청-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입구(10:00∼11:00) 등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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