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남성해운 인천-일본간 신규 항로개설

인천항, 일본향 정기 '컨'항로 올해 두 번째 연다
남성해운 25일 인천-일본간 신규 항로개설 운항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국적선사인 남성해운의 ‘한-일간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인천항을 기점으로 신규 개설되었다고 5월 25일 밝혔다. 


이번 개시되는 서비스는 지난 2월 양해해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일본향 정기 ‘컨’노선으로, 남성해운의 GLORY STAR호 (사진 3,998DWT, 342TEU급)가 주 1항차 운항될 예정이며, 인천항을 출발해 부산-이요미시마-히로시마-이와쿠니를 거쳐 부산항에 돌아오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인천-일본간 수출입 화물 처리가 주된 목적으로써 특히, ‘10년도 3월부터 부산-베트남간 운항중인 KVS(Korea Vietnam Service)와 부산 T/S로 연결되어 인천↔일본↔베트남,태국을 연결하는 광역서비스가 실시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인천항과 일본, 동남아를 잇는 Intra-Asia 서비스가 한층 강화됨과 동시에 매 항차당 수입,수출을 포함하여 약 150TEU, 연간 약 4,800TEU의 물동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항로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수출물량이 추가적으로 유치된다면 내년도(2011년)에는 7,800TEU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번 서비스의 첫 항차로 어제(24일) 남항 대한통운컨테이너터미널에 선박이 입항하여 수출화물 약100TEU를 처리후 25일 오전 출항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향후 일본지역 수출입 화주를 대상으로 해당 항로를 적극 홍보하는 등 인천↔일본간 물동량 증대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