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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한국중부발전과 15년 장기 운송 계약체결

한진해운 한국중부발전과 15년 장기 운송 계약체결

발전용 유연탄 케이프급 선박 연간 약 100만 톤 15년간 수송

안정적 수익창출은 물론 산업 발전의 안정적인 에너지 원료 공급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 www.hanjin.com)이 3일 국내 대표 발전 회사 중 한곳인 한국중부발전과 발전용 유연탄을 수송하는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한진해운 김영민사장, 한국중부발전 남인석사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케이프급 선박15년 장기 운송 계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 부터 한국중부발전 남인석 사장,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

 

 

한진해운은 지난 5월 7일 있었던 한국중부발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 입찰에 응모, 13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이날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돼, 올 3분기부터 2025년 3분기까지 년간100만톤 규모의 유연탄을 수송, 약 1900 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은 “금번 계약을 통해 전력생산에 필수 에너지원인 유연탄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창출에도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2008년 글로비스와 현대제철 제선 원료탄 20년 장기 운송 계약 확보에 이어 2009년에는 31만 톤 초대형 VLOC 전용선 2척이 투입하는 POSCO 제선용 철광석 20년 수송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재 POSCO 광탄선 24척, 한국 전력 회사 연료 전용선 11척 및 현대 제철 원료 전용선 2척의 계약을 보유하여, 국내 제일의 산업용 원료/연료 전용선사의 위치를 더욱더 확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케이프급 선박은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지 못하고 남아공의 케이프타운과 남미의 케이프혼을 경유할 수 있는 약 18만톤급 선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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