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영토문화사랑 동아리 협력학교」발대식
5일 14시 한국해양대 시청각동 … 부산시 중,고교 16개교 체계적 독도교육 향한 첫걸음
부산시 16개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이 5일 영토문화사랑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한국해양대학교 시청각동에서 열린 ‘2010 영토사랑 동아리 협력학교 발대식’에서 협력학교로 선정된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이 선서(상단 사진)를 하고 운영에 착수했다.
행사의 주최인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영토전략연구센터 최홍배 소장은 이날 개회사(좌측 사진)에서 “한민족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 독도는 자손만대에 물려주어야 할 우리의 생명토”라며 “우리 차세대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과 한국영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진행된 ‘독도 퀴즈(우측 사진)’에서 정답을 맞히기 위해 참석학생들이 열의를 보였다(하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