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 선정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6월 21일 압수물품인 짝퉁티셔츠 4만점과 신발 4천족에 시민·학생 1천여명이 “사랑의 메시지”를 디자인하여 빈민국 청소년들에게 기증하는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짝퉁물품 재활용 모델 정착으로 녹색성장 동참 및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인천세관 사랑의티셔츠 나눔축제 추진팀” 관세행정관 문진규, 윤영배, 전웅길을 ‘동반자정신상’에 선정하는 등 2/4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 4개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명예긍지상’은 변호사·판사 세관현장 체험, 모의법정 개최 등으로 소송 승소율을 향상(09년 57%→10년 80%)하였고, 무결점 법무행정을 조성하기 위한 3개월간에 걸쳐 231개 행정규칙과 행정서식 1,014개‘옥의 티’를 완벽 제거하여 대국민 신뢰성을 제고한 관세청 “법무개척지원팀“ 관세청 행정사무관 김연종, 관세행정관 최천식, 신태섭이 수상했다.
‘변화혁신상’은 관세청 시스템에 탑제된 외환자료 중 그동안 미활용 분야인 외국인 외화계정(대외계정)을 발견, 새로운 정보분석 영역으로 개척하여 해외철강회사 투자 가장 등 재산도피 262억원, 자금세탁 194억원 등 1천 1백억원대 반사회적 외환사범 검거한 서울세관 “첨단외환범죄연구팀” 행정사무관 이완준, 관세행정관 이병학, 신승철이 수상했다.
‘세계최고상’은 2010년 4월 27일에서 30일까지 서울에서 WCO 아·태지역 관세청장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10-’12 아·태지역 전략계획 확정’,‘21세기 세관상 정립’, 수출기업 애로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또한 관세국경관리 연수원을 WCO 아·태지역 훈련센터 지정 및 RILO의 국내 유치 확정을 주도하였고 우리청 최초 WCO 인증 HS분야 국제훈련 전문교관 배출한 관세청 “WCO의장국팀” 행정서기관 손영환, 관세행정관 전익표, 황윤주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