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대비 국제여객선 안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국제여객선의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체제 구축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는 25일 관내 국제여객선 선사 사업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항을 중심으로 위해, 대련 등 중국항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배경 및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또, 올해 초부터 연이어 발생한 국제여객선 관련 해양사고의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 그리고 비상대응체제 정비 등 선사의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 하였으며, 효율적인 안전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인천청은 아울러, 국제여객선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으로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국제여객선이 운항하는 인천항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항만청 박노정 해사선원과장은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국제여객선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유관 업,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안전한 인천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