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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하계특집:노래로 전하는 청소년 바다․농어촌 사랑 메시지

노래로 전하는 청소년 바다,농어촌 사랑 메시지
제11회 전국 고등학생 바다,농어촌사랑 청소년가요제 개최


한여름 밤 광안리 앞바다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거침없는 끼와 열정으로 가득 찬 바다,농어촌 사랑 노래가 울려 퍼진다.

 
부산시는 해양환경단체인 (사)바다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상임의장 최진호)이 주관하는 ‘제11회 전국고등학생 바다,농어촌사랑청소년가요제’가 7월 23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청소년가요제는 전국의 2,200여개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바다,농어촌 사랑을 주제로 한 가요(자작곡) 경연을 통해, 환경오염 등으로 파괴되어 가는 바다 등 자연의 소중함과 농어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한편,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0년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1회째를 맞는 청소년가요제는 다른 가요제 수상 실적이 있는 3개 팀과, 지난 7월 9일 부경대학교에서 진행된 사전예선에 통과한 12개 팀 등 15개 팀이 최종 경연을 벌여,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금상은 부산광역시장, 은상은 수협중앙회장 등 6개 부분에 대한 상이 주어진다.

 
또, 이날 가요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청소 및 바다사랑 실천을 위한 가두 캠페인이 진행될 계획이며, 식전행사로 연제문화원 풍물패 공연 및 제10회 전국 고등학생 농어촌 문학상 시상식도 개최된다. 특히, ‘쌀과 한우 사랑’을 주제로 공모한 올해의 농어촌 문학상은 시 부문은 광주 살레시오여고 차여경 학생의 ‘고욤나무 이야기’가, 수필 부문에서는 경기 고양예고 장효정 학생이 벼꽃인 자마구를 통해 농민들의 삶을 이야기한 ‘자마구’가 각각 특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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