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중 국제여객 전년대비 44% 증가
4월 이후 전년동기대비 40%이상 증가세
올들어 6월 한-중 국제여객수가 전년 5만6526명에 비해 44% 증가한 8만1553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에 따르면 이같은 증가는 2007년 8월(88,164명) 이후 최고 이며, 연도별 6월 실적으로서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인천/진황도항로를 제외한 10개 항로에서 모두 수송실적이 증가했는데, 이는 중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중국 단체여행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2010. 6월 한-중 국제여객 수송실적 >
(단위 : 명, %)
2009.6월 |
2010.6월 |
대비 | |
계 |
56,526 |
81,553 |
144.3% |
대련 |
3,643 |
7,942 |
218.0% |
단동 |
7,320 |
9,734 |
133.0% |
연태 |
6,102 |
8,127 |
133.2% |
석도 |
7,956 |
10,665 |
134.2% |
영구 |
4,394 |
4,853 |
110.4% |
진황도 |
5,557 |
5,191 |
93.4% |
위해 |
9,983 |
11,707 |
117.3% |
청도 |
5,083 |
10,765 |
211.8% |
천진 |
2,187 |
7,404 |
338.5% |
연운 |
4,301 |
5,165 |
120.1% |
이가운데 인천/대련항로가 3,643명에서 7,942명(+118%)으로, 인천/단동 항로가 7,320명에서 9,734명(+33%)으로, 인천/연태 항로가 6,102명에서 8,127명(+33%)으로, 인천/석도 항로가 7,956명에서 10,665명(+34%)으로, 인천/영구 항로가 4,394명에서 4,853(+10%)명으로, 인천/진황도 항로가 5,557명에서 5,191명(-6%)으로, 인천/위해 항로가 9,983명에서 11,707명으로, 인천/청도 항로가 5,083명에서 10,765명으로, 인천/천진 항로가 2,187명에서 7,404명으로, 인천/연운 항로가 4,301명에서 5,165명으로 각각 수송실적이 증가했다.
한 편 금년 6월까지 누적실적은 41만4664명으로 전년 34만3168명에 비해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