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 타당성 용역 중간점검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 타당성 용역 중간점검
부산시 6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서 한국선주협 공동 중간보고회 개최

 
동북아 선박금융 허브 도약을 위해 부산시는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 타당성 용역(이하 용역)’ 중간보고회를 10월 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을 통해 부산시의 명실상부한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 도약은 물론, 우리나라의 선박금융과 해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에 따른 전문기관 형태, 제도적,절차적 세부 추진방안, 기대효과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금융 분야의 대표적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의뢰하여 올해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부산시 및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시의원, 금융관련 단체장, 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형양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 및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이동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의 용역 중간보고, 보고내용에 대한 의견제시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은 선박금융의 활성화 및 해운,조선관련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위해 한국선주협회에서 그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부산시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 대한해운 회장)는 올해 3월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용역결과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에 대한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