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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한국해양대 지역사회와 통(通)하는 대동제 개막

한국해양대, 지역사회와 통(通)하는 ‘대동제’ 개막
10.6~8 사흘간 “아치스캔들”… 가수 다비치ㆍ크라잉넛 초청 무대 등 다채
사랑의 장기기증ㆍ헌혈 운동, 헌옷 수거 및 독도캠페인, 멘토ㆍ멘티 어울림 행사도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미래 해양산업 전반을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0 아치대동제’가 가을의 절정 속에 6일 개막했다.


한국해양대 총학생회(회장 송수환) 주최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치대동제는 ‘통하였느냐! 아치스캔들’을 주제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우선 축제 첫날인 6일에는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학내 동아리들의 공연과 아치가요제가 열렸다.


둘째 날인 7일에는 락페스티벌과 더불어 크라잉넛이 초청가수로 초청돼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폐막제를 겸한 8일에는 한국해양대, 경성대, 동아대 등 6개 대학팀의 응원대제전과 초청가수 여성 2인조 다비치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한국해양대 총학생회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우리 이웃이 동참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통해 보다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적십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장기기증과 헌혈 운동으로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헌옷 수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행사를 구성했다. 특히 7일 오후에는 ‘멘토ㆍ멘티 어울림 행사’를 열어 한국해양대의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멘티 중학생 40여명을 대학에 초청, 멘토 대학생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각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수환 총학생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소 학습 활동으로 지친 학생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하나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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