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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한국해양대 제2회 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한국해양대 제2회 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국내 유일 대학 주관 대회로 23~24일 이틀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오는 23~24일 이틀간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국해양대 수역 일원에서‘제2회 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창설된 한국해양대 총장배 전국요트대회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학 차원에서 주관하는 요트대회이다.(사진:1회때 요트대회 전경)

 


이번 대회 종목은 옵티미스트와 레이저, 레이저레디얼, 레이저피코, 토파즈, 윈드서핑 등으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정규 종목은 물론 동호인과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혼합오픈 형식으로 총 17개 부문에 걸쳐 펼쳐진다.


대회 개회식은 오는 23일 오전 11시30분 한국해양대 선착장에서 열리며, 첫 날 1~3차 레이스에 이어 둘째 날 4~7차 레이스를 펼쳐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기간 중 요트를 비롯한 해양레포츠의 대중화 및 활성화, 해양레저산업의 발전 촉진 등을 위해 크루즈 요트 체험행사와 아시아 최대 실습선인 ‘한바다호’ 관선행사, 해양레저 장비 및 해양레저안전교육 등도 아울러 마련된다.


올해로 2회째 대회가 열리는 장소인 한국해양대 수역은 특히 그동안 부산에서 열린 요트대회가 일반인들의 관람이 거의 불가능한 해운대 등과는 달리 한국해양대 캠퍼스 및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 부두와 매립지 등에서 경기장면의 근접 관람이 가능해 요트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거돈 총장은 “한국해양대 요트대회는 기존의 요트대회와 달리 동호인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 중심의 축제형 대회이기 때문에 해양레포츠 중심지로서 부산의 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양레포츠 단체, 기관 및 관련 기업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양레저 동호인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 요트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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