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2010년정기총회 개최
기업법인 연간 회비 납부시 세액 공제가능

(사단법인)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총재 정태순 장금상선회장)는 28일 선협회의실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뒤늦게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승인에 이어, 201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서울지역 부총재단과 전국지역별 본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총에서 정태순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전국에서 바다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해안가 청소 아름다운 바다 살리기등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지역본부장 지부장등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히고 “이자리를 빌려 지역별로 중앙본부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예산부족으로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해양환경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준 모든 사무국 관계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중앙본부 유경일사무총장 사회로 이날 총회에서 2009년도사업실적, 예산결산서를 심의하고 201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한데 이어 우수지방본부 시상식에서 경북본부 이창규 본부장은 10년도 사업계획보고서에서 전국본부장 가장많은업무와 효율적인 바다살리기운동 전개로 최우수상 기념패와 부상으로 3백만원, 전남지역 오철본부장도 우수지방본부로 선정되어 기념패와 부상 2백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외항선사와 해운항만 협회와 개인법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총은 기타 토의시간에서 개인업단체 미납회비징수와 자발적 납부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사무국 활성화를 위한 회비납부시 기업은 정부 세제공제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사무국에서 납부 영수증을 발행하고 있어 관련업계와 회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