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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화제:인천항만공사에 사회공헌 활동 감사 편지 도착

인천항만공사 사회공헌 활동 감사 편지 도착
인천중구 소재 해아래공부방, 나뭇잎 편지 보내오기도

 

“저희에게 좋은 책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천 중구 전동에 위치한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해아래공부방 아이들이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에게 나뭇잎을 곱게 붙인 엽서를 보내왔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지난 10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중구 관내 시설에 사랑의 책을 기증하였으며, 이 시설에서는 독서를 비롯하여 매주 독서지도사가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책 읽는 방법, 독후감 쓰기 등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4년째 ‘사랑의 책 보내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옹진군내 도서지역 초등학교, 중구 내 영세 공부방 등에 우량도서와 독서교육을 지원하여 왔으며, 동 시설에서도 지난 봄부터 항만공사로부터 이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아왔다.

 
이곳 공부방은 23명 정도의 저소득층 아이들이 이용하는 방과후교실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아래공부방의 황성실 팀장은 “요즘 아이들이 컴퓨터게임이나 TV등으로 감성적으로 매우 메말라 있는데, 매년 보내주신 책과 독서교육으로 다양한 지식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독서교육에 참가한 아이들이 그 감사함의 표시로 나뭇잎 엽서를 만들어 사장님께 보내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11월 들어 인천 거주중인 5대 아동질환을 앓고 있는 10명의 어린이들에게 1년간의 병원비, 치료비, 진료비 등 2,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인도네시아의 식수원 개발을 위하여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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