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도지역 저소득층 노후 주택 개·보수 등 봉사활동 실시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김규진)는 지난 12월부터 8천만을 들여 낙도 지역 생활 환경이 열악한 어업인 및 소외계층 가정의 노후 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은 한국마사회의 후원과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어업감독공무원의 기술과 인력을 동원하여, 낙도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현재까지 전남·전북권 도서지역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사항에 대하여 협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13가구는 이미 개·보수 지원 사업이 완료됐다.
앞으로도 서해어업지도사무소에서는 낙도 지역 어업인 및 소외계층 가정에 대하여 주거환경 개선 등 필요한 지원 사항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