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소 을지연습 기관표창 포상금으로 불우 이웃돕기 실시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김규진)는 금년 을지연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면서 받았던 포상금으로 유달동 관내 불우이웃 3가구를 방문하여 쌀,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장은 기관표창으로 수여된 포상금을 “의미있는 일에 사용하자”는데 직원들의 뜻을 모으고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선정된 3가구는 유달동 주민센터에 추천을 의뢰하여 선정하였는데 모자가정, 가족이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는 가정 등 불우이웃 3가구가 선정됐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불법어업 지도단속, 어업인 교육 등을 통한 수산자원 보호 및 어항건설 등 어업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 을지연습(8.16~19) 기간중 “어업지도선 피폭, 화재진압훈련”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등 국가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훈련으로 비상사태를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등 농식품부 소속기관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11월 29일 그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