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영세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서
중구 신포시장내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추진

"엥....지저분하던 바닥타일도 뜯어내어 고치고, 오래된 변기도 새롭게 바뀌었네"  "재래시장에 장보러 오기 편해졌어요”

인천 중구에 위치한 신포시장 공중화장실이 깨끗하게 바뀌어 상인들과 장보러 온 시민들이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 사진)는 이번 12월 한 달간 신포시장 화장실의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하여 재래시장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동반성장’이라는 정부시책에 부응하고 영세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중구관내 재래시장 화장실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내년에도 중구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더욱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중구를 비롯한 인천지역을 위하여 재래시장 화장실 환경개선사업, 부지 무상제공,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약 23억원에 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고, 매출액 대비 2.8%가량을 투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