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합작 물류거점 조성사업 추진한다
3자물류協 올해 5대 사업계획 전개
정기총회서 2011년 사업 계획 통과
3자물류협회는 올들어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및 국내 주요항만 배후지를 대상으로 일본3PL협회 회원사와 합작투자를 통한 물류거점(Korea-Janpan Zone)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 및 권익 향상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일본3PL협회와의 교류협력사업 등을 통한 대외 국제협력사업을 강화하는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한국3자물류협회(회장 최승락)는 지난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10년 사업수지결산,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건이 원안대로 가결 승인하면서 이같은 사업계획을 심으 가결했다.
이에 2011년도 주요 사업으로 5대 사업계획을 전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최승락 회장은 물류거점확보를 위해 조성원가로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물류단지 개발사업과 한일물류포럼 개최 및 물류센터존 구축 등 비즈모델 창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회원사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비즈모델을 창출하는 회원사 공동화사업과 저성장기의 물류경영 및 일본의 고부가가치 비즈모델을 벤치마킹하는 물류연수 사업을 추진하고, 회원사 및 물류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류인재양성 교육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