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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해양자연사박물관 해양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등 전시

해양자연사와 해양디자인의 특별한 만남
해양자연사박물관 해양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등 전시
4일부터 4월3일까지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제1회 대한민국 해양디자인 공모전’ 출품작 및 수상작 100여점을 전시


전국 최고의 해양디자인 작품들이 부산시민과 만난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임정현)은 ‘제1회 대한민국 해양디자인 공모전(이하 공모전)’ 출품작 및 수상작 100여점을 전시하는 ‘해양디자인전’을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1개월에 결쳐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공모전 대상작인 이승진씨의 ‘Interactive lsland’(사진)를 비롯 4개 분야의 금상작인 △이원희씨의 ‘Turtle's wing’(해양+제품-레저장비) △이수정, 류성용씨의 ‘Rescue Cetus+_1인용 수상구조보트’(해양+제품-산업장비) △장지원, 한제원씨의 ‘History Gallery Path’(해양+공간) △임송이, 최성훈씨의 ‘바다사랑 해왕이’(해양+커뮤니케이션)를 비롯한 수작들이 대거 선보인다.


공모전은 (재)부산디자인센터, (재)중소조선연구원,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여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해양산업 및 디자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 8월~11월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출품된 300여점 중 14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자연사박물관이 올해 두 번째로 주관하는 특별기획전으로, ‘해양자연사와 해양디자인’이라는 언뜻 보기에는 생소한 것 같아도 깊이 들여다 보면 절묘한 하모니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또, 해양산업과 디자인이 융합된 아이디어 작품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작품관람의 기회 제공 및 해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양디자인의 무한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국가의 특성에 맞는 해양과학 탐구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해양의 중요성,가치 인식, 국민의 해양문화에 대한 욕구충족 및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94년 6월 동래구 온천동 산13-1번지 일원에 부지 12,618㎡, 연면적 8,920㎡의 4층 시설로 개관하였다. 세계 100여 개국의 희귀종, 대형종, 한국특산종 등 해양생물을 중심으로 자연사 자료 2만5천여점을 수집,전시하고 있으며, 소장품 상당수는 전시가치 및 희귀성 면에서 국제적 수준이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 7월부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9월 4일부터 관람료를 무료로 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해양산업 기반확충과 고부가가치화를 지향하는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디자인상을 엿볼 수 있으며, 그밖에도 어류,패류,갑각류,연체류,화석류,파충류 등 다양한 해양 동,식물과 화석 등을 관람하는 등 해양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해양디자인과 자연사에 관심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홈페이지(
http://sea.busan.go.kr) 및 전화문의(☎553-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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