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사회인 야구의 꿈이 무르익는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는 "2011 IPA League" 개막
 

인천항 사회인 야구리그계에서 꿈의 리그로 불리우는 “2011 IPA 리그”가 3월 19일(토) 인천시 아암물류1단지 소재(중구 신흥동 3가 72번지)의 ‘IPA BallPark’에서 첫 닻을 올렸다.

인천항만공사 사장 축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는 IPA 리그’에 걸맞게 많은 볼거리가 제공되었는데 선수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체육행사는 물론 연예인 야구단(조마조마)과 친선경기로 펼쳐졌다.

이날 리그에 참석한 야구동호인은 “이전 사회인 야구가 먼지투성이인 학교운동장 등에서 진행되어 가족동반으로 경기장에 찾는데 상당히 꺼려진 것이 사실”이라며, “IPA BallPark는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어 주말 가족나들이로 올 수 있어 뿌듯하다. 좋은 시설을 만들어 준 인천항만공사에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작된 ‘IPA 리그'는 토요 1개부(14개팀), 일요 2개부(총 28개팀)이 출전해 2011년 IPA 리그 초대 챔피언을 향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야구장 등 시설물의 이용신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를 통하거나 직접 IPA BallPark 운영사로 연락 (032-891-5909)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