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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한국해양대 꿈을 향한 멘토가 돼줄게

한국해양대 꿈을 향한 멘토가 돼줄게
부산 중·동·영도구 26개교 350명 대상 1대 1 동성 멘토링 결연식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최근 부산 중·동·영도구 내 중·고교생과 결연식을 갖고 2011년도 1학기 교육 멘토링 사업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31일 동구청과 한국해양대 2011년 1학기 멘토ㆍ멘티 결연식)


한국해양대는 지난달 28일 오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5개교 중·고생 70명과 결연식을 가진데 이어 31일에는 동구청 대강당에서 8개교 60명과 결연식을 개최했다. 1일에는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13개교 220명 학생들과 결연식을 열어 총 26개교 350명이 한국해양대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한국해양대 교육 멘토링 사업은 지난 2007년 1학기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실시한 ‘1:1 동성(同性) 맞춤형 멘토링’으로 지역의 저소득층이나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학생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와 중ㆍ고교생 멘티는 주 2~3시간씩 학기당 40시간을 함께하며 학습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의 진로, 이성 문제 등과 같은 일상생활 전반을 공유하게 된다. 


한국해양대 김재봉 학생처장은 “멘토 대학생들에게는 학비 마련과 사회봉사 기회를, 멘티 청소년들에게는 학습과 인성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인 만큼 올해 멘토링 사업도 학생개개인의 성취는 물론 지역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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