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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한국해양연구원 해양문고 신간 도심 속 바다 생물 발간

한국해양연구원 해양문고 신간 도심 속 바다 생물 발간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이 해양과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 제16권 <도심 속 바다 생물(부제: 유럽의 수족관을 가다, 김웅서·최승민 공저)>을 발간했다.

 

신간 <도심 속 바다 생물>은 수족관이 가장 먼저 생긴 유럽의 각국을 배경으로 수족관의 역사를 설명하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크고 작은 수족관들과 그곳에서 전시하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제노바수족관, 모나코 해양박물관, 스페인 발렌시아수족관, 프랑스 오세아노폴리스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수족관을 저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생생한 사진과 함께 실제 관람 동선을 따라 소개함으로써 현장감을 극대화시켰다.

 

공저자이자 해양생물분야전문가인 한국해양연구원 김웅서 박사는 “우리나라는 아직 수족관 문화가 그리 발달해 있지 않지만, 내년 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비약적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 책에서 소개되는 유럽의 수족관들은,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규모도 작고 시설도 오래되었지만, 역사와 문화가 곳곳에 스며들어 예술성이 높고 개성이 강해 미래 우리의 수족관 문화가 지향해야 할 점을 알려줄 것” 이라고 말했다.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는 미래의 희망이자 미지의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바다가 가진 미래 잠재력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해양연구원이 기획한 해양과학문화 교양도서다. 지난 2007년 제1권 <바다의 방랑자 플랑크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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