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사료공급, 건강관리와 선별등에 의한 스트레스 최소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어류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수온기가 끝나고 수온이 20℃ 내외를 유지하는 시점부터는   먹이섭이가 활발해져 충분한 영양섭취로 성장과 동시에 체중을 증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또한 월동기의 어류 건강에 대비하여 사료에 비타민제, 면역증강제 등을 적절히 혼합하여 투여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한편 사료를 과다하게 공급하면 먹고 남은 찌꺼기로 인해 양어장 내 산소부족 등 환경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 질병 발생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 선별과 수조청소 등 양식어류의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양식어류의 건강과 스트레스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