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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한국해양대 영남 Sea Grant Day 개최

한국해양대 영남 Sea Grant Day 개최
12일 해양과학기술대 대강당 영남씨그랜트사업단 세미나 및 성과 전시


한국해양대학교 영남씨그랜트사업단(단장 송화철)은 12일 그동안 펼쳐온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올해 처음 ‘영남 Sea Grant Day’를 지정하여 세미나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학내 해양과학기술대 1층 대강당에서 치러진 행사에는 부산시 해양정책국 관계자를 비롯한 각종 해양관련 기관 및 학계의 전문가와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송화철 단장이 ‘영남씨그랜트의 성과 및 계획’을 발표하는 데 이어 황광일 한국해양대 교수의 ‘재해재난 발생 시 도서주민의 안전과 최저생활기능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 윤성윤 한국습지학회부설연구소장의 ‘사천만 및 서포지역 습지의 효율적인 이용관리 및 보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 이한석 한국해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미옥 부경대 해양과학공동연구소장, 최도석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손민호 (주)해양생태기술연구소 대표, 곽승국 (주)자연과 사람들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해양 한국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이 펼쳐졌다.


해양과학기술대 로비에서는 영남씨그랜트사업단과 관련기관의 소개 및 연구결과물에 대한 전시회를 열어 각종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한국해양대가 주관하고 부산대ㆍ부경대ㆍ경상대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국토해양부 지원의 영남씨그랜트사업단은 지역의 해양관련 전문 인력양성 및 지역현안의 해결을 목적으로 2000년 미국의 Sea Grant Program을 모델로 도입하여 2005년 최초로 씨그랜트대학사업단으로 지정됐다.


한국씨그랜트의 경우 현재 6개의 지역대학사업단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등 광역화단계에 이르고 있으며 동남권에 위치한 영남씨그랜트사업단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해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연·관·민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지역밀착형 사업단’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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