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천항만가족 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5월 28일 인천항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0여명 참석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 우측사진: 선수로부터 선서를 받고있다)와 인천항발전협의회(회장 이귀복 좌측 사진)는 28일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시 중구 북성동 소재 인천해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바다의 날 기념 ‘제6회 인천항만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열린 제6회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 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 문해남 청장을 비롯하여 황우여 국회의원, 홍영표 국회의원, 박상은 국회의원, 이학재 국회의원,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 인천시 중구청 나봉훈 부구청장 등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인천항유관기관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해양경찰서 등 기관과 함께 인천항만물류협회 소속 회원사 등 32개 기관 1700여명이 참석해, 족구,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공굴리기 계주의 4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종합우승은 인천항만보안(주)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신발멀리날리기, 바구니 공 많이담기, 가족안고 달리기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회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초여름 행사를 만끽했다.

이날 대회사를 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문해남 청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인천항의 힘찬 전진과 항만가족들이 더욱 돈독해지고 화합하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인천항만가족들의 뜨거운 열정과 협조가 이어진다면 세계 속의 인천항은 머지않아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