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테니스동호회 국토부장관배 테니스대회 2부 준우승
대회수상상금은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키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지난 6월 18일(토) 개최된 국토해양부장관배 산하기관 테니스대회에서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가 2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열린 국토해양부장관배 테니스대회는 국토해양가족의 친목과 유대강화를 위해 23개 기관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는데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회장 갑문운영팀 김익봉 부장)는 아쉽게도 2부리그 준우승에 그쳤다.

또,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부상과 상금을 중구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 김익봉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상금은 이미 회원들끼리 좋은 곳에 쓰자고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어서 사회복지시설에 계속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는 지난 2006년 만들어졌으며, 모두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0년도 같은 대회 참가실적은 2부리그 준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