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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하계특집:새터민과 함께하는 해양꿈나무캠프 개최

한국해양대 영남씨그랜트 새터민과 함께하는 해양꿈나무캠프 개최


부산 YWCA 새터민지원센터와 한국해양대 평생교육원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낯선 땅에 새 둥지를 튼 영남지역 새터민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새터민 청소년들은 한국해양대 수역 일원에서 해양레프팅, 워트슬래이트, 레저카누, 스노클링 등의 해양레포츠를 체험하고 한국해양대 실습선(한나라호)을 관선과 해양관련 영화감상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해양과의 친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영남씨그랜트의 송화철 단장은 “이번 캠프가 새터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알아나가는 하나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다와 인접한 영남 지역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새터민을 비롯한 많은 청소년들이 해양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늘려 해양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잠재된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영남씨그랜트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해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연·관·민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는 ‘지역밀착형 사업단’으로 지금까지 청소년 대상 해양체험교육과 해양캠프를 여러 차례 개최해왔다. 이번「새터민과 함께하는 해양꿈나무캠프」는 단순한 해양 마인드 제고 목적을 넘어 새터민 청소년들의 사회적응과 정착을 지원한다는 취지가 더해져 더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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