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 니켈광석 운송중 선박전복사고 방지 세미나 개최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이윤재)은 9월20일(화) 오후3시에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Solid Bulk Cargo(Nickel Ore) 운송 중 선박전복사고에 대한 국내 선주의 리스크 관리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선적 및 운송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선주들이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등에서 Solid Bulk Cargo를 해상운송하면서 화물의 액상화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송가능수분함유량을 어떻게 측정하여야 하는지, 항해중 화물의 액상화로 선박이 복원력을 상실하여 과도하게 경사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용선자와 선주간의 분쟁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등에 관한 구체적인 위험관리와 실무대책 수립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발표는 인도네시아에서 Nickel Ore 전문 검정인으로 활동하는 Carsurin의 Mr. Akbar와 KOMOS 김진술 소장, 법률사무소 여산 권성원 변호사가 맡는다.

발생가능성이 높은 실제 사례를 설명함으로써 향후 Solid Bulk Cargo화물 특히, Nickel Ore의 안전한 해상운송 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사항은 마케팅팀 02-3701-68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