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 BIMCO 국제해운세미나 개최
국제해운 동향과 주요국 해운정책이슈 점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와 발틱국제해운거래소(BIMCO : The Baltic International Maritime Conference, 회장 Yudishthir Khatau)는 9월8일(목) 오후 2시부터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 Ⅲ룸에서 ‘국제해운이슈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선주협회 이종철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BIMCO Yudishthir Khatau 회장이 '세계사회에서 해운의 중요성과 녹색해운'에 대해,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가 '국제해운 이슈 및 한국대응전략'을 각각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BIMCO CEO/전무인 Torben C. Skaanild씨가 '세계경제전망과 최근 주요 해운정책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선주협회와 BIMCO는 국제해운이슈에 대한 공동대응과 정보교환 등에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매년 한국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외항해운업계를 비롯하여, 해운중개업체, 선박관리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동 세미나는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BIMCO는 해운업계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모임으로 이루어진 최대 규모의 민간국제해운단체로서 회원들의 선박보유량은 세계상선대의 65%인 6억1,000만톤(DWT)에 달하고 있다. 123개국의 선주, 선박중개인, 대리인 및 기타 해운업 관련업체 또는 해운업 이해관계업체 등 약 2,600개 회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