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현장의 열기 느끼고 왔어요
제1기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 해단식 실시
탐방대원 20명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승선 상해 양산항 견학 등 값진 경험
해단식 후 한진해운 써포터즈 그룹 조직해 해운산업의 중요성 알릴 계획

한진해운 (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은 16일 오후 5시 여의도 본사에서 1기 탐방대원 20명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거행했다. (사진:왼쪽부터  최진석(경희대)군,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 김효민(덕성여대)양)

이들 탐방 대원들은 각 7, 8월 두 차례에 걸쳐 부산에서 상해 구간에 직접 승선하였으며, 한진해운 상해지역 시설, 세계 최대 항만인 양산항 그리고 중국의 대표적 선사인 차이나 쉬핑을 방문하였다. 또, 현지 해사대학생들과도 교류세미나를 열어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깨닫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해단식에는 대원들의 탐방 결과 보고와 직접 제작한 UCC를 감상하였으며 우수 조 및 대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은 대원들에게 “글로벌 물류 현장에서 보낸 4박5일 간의 경험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서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꿈과 포부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향후 ‘한진해운 서포터즈 그룹’의 일원으로서 SNS를 통한 미래의 탐방대 지원자들과의 정보교류,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해운 산업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한진해운은 매년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를 선발하여 해운 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해운산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