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의원 독도 현장관리사무소의 건립허가 촉구
문화재청은 국민 생명권을 보장 영토수호 앞장서야
이병석 국회의원(포항 북,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은 20일(화) 오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2011년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독도 현장관리사무소」건립 허가를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문화재청은 지난 2009년 2번에 이어, 이번에도「독도 현장관리 사무소」건립 허가를 부결했는데, 이는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권을 지켜야 하는 국가의 기본의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질책했다.
이어서 이병석 의원은 “영토와 국민이 있어야 문화재도, 국가도 존재한다”며, “문화재청은 영토수호와 국민의 생명, 자연보호 중 무엇이 먼저인지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독도 현장관리 사무소 건립계획」은 지난 2009년 6월, 10월에 이어 올해 8월 24일에도 천연보호구역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문화재위원회 회의에서 부결된 바 있다.